이번 세미나는 ‘최소비용으로 실리콘 밸리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할 예정이며, 국내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 시 비용 절감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 할 수 있는 실리콘밸리 현지 사업 진출을 위한 A to Z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의 창업 기업이 실리콘 밸리에 처음 진출할 때 어느 곳을 기반으로 하는지, 현지 인력은 어떻게 운영되어야 하는지, 지사 설립에서부터 세금 및 법률처리까지 해외 진출 시 기업이 갖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연사인 매크로비아 파트너스(Macrovia Partners)의 김종갑 대표는 오랜 기간 국내 유망 벤처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해 온 ‘맞춤형 인큐베이팅’ 서비스 전문가로서, 정보통신부 산하 벤처지원 기관인 아이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미주기술확산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미래창조과학부 및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의 대표 멘토로 활동 중이다.

이번 세미나를 진행하는 르호봇에서는 최근 글로벌 진출하는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자문 및 정착지원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기업이 미국 등 해외에서 사업자법인을 내기 위해 필요한 복잡한 서류 대신, 현지에 직접 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회계, 법무, 세무 업무를 합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지 은행계좌 생성, 가상 사무실 오픈, 현지 유선 전화번호 부여 등 해외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국내에서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르호봇의 마케팅 담당 이연경 과장은 “최근 글로벌 창업을 준비 중인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대한 사전 준비 부족과 현실적인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르호봇에서는 이러한 해외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해외 진출 기업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19일 오후 4시부터 르호봇 프라임 공덕 비즈니스센터(서울시 마포구 새창로 11) 10층 강연장에서 2시간 가량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연사와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