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특허청에 등록된 표준필수특허 점유율 29% 차지

▲ 테크아이피엠이 조사한 LTE, LTE-A 표준필수특허 업체별 점유율 분석 결과

[아이티데일리] LG전자가 LTE, LTE-A 특허 경쟁력 순위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특허분석기관 테크아이피엠은 지난 7월 말까지 미국특허청(USPTO)과 유럽특허청(EPO)에 등록된 단말기 및 기지국 관련 LTE, LTE-A 표준필수특허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LG전자가 가장 많은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전체 표준필수특허 447건 가운데 29%를 차지했다. 또한 삼성전자가 16%, 퀄컴이 8%, 인터디지털·모토로라·노키아가 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테크아이피엠의 지난 1월 말 기준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당시에는 23%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이번 조사에서는 점유율이 6% 가량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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