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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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행정기관들의 2분기 '소셜스코어' 분석 발표

   
 

(사)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는 2분기 45개 중앙행정기관에 대한 소셜스코어 순위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수행기관인 아이엠씨큐브는 코난 테크놀로지의 소셜 분석툴인 펄스K를 활용해 45개 중앙행정기관의 정책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는 소셜 스코어를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2014년 2분기는 세월호 사건과 6.4 지방선거 등 대형이슈가 특히 많은 시기였다. 4월부터 6월까지의 월별 소셜스코어를 살펴보면 4월 조달청(65.6), 5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75.5), 6월 미래창조과학부(66.5)가 선두를 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4월에 진행한 SNS이벤트가 좋은 호응을 얻어 1위를 했지만, 5월에는 공공기관 입찰비리에 연루되며 소셜스코어에서 57점을 기록하며 27위까지 하락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슈 키워드 '세종시' 덕에 순위가 급상승했다. 트위터를 통한 영상 공유 이벤트로 활기를 띄었던 미래창조과학부는 4월에 20위에 불과 했지만 5월에 18위, 6월에는 1위로 올라서며 매월 상승세를 보였다.

안전행정부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논란의 중심이 됐던 것으로 분석됐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4월 안전행정부는 '안행부 국장', '기념촬영' 등의 이슈어와 함께 부정적인 내용의 멘션이 68%를 넘어섰다. 이 후에도 안행부에 대한 비난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안행부는 소셜 채널 활동을 자제했고 이에 5월과 6월의 소셜스코어가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풀이됐다. 안전행정부의 1분기(1-3월) 소셜스코어는 10위로, 평균 소셜 스코어는 61.1점이었다. 2분기(4-6월) 에는 58.4점을 기록해 26위로 하락했다. 대부분 중앙행정기관들은 세월호 참사 이후 전국민적인 추모분위기 속에 소셜 채널에서의 이벤트와 소통을 자제했다.

한편, 열기가 뜨거웠던 6.4 지방선거 기간 동안 트위터를 통해 선거 결과나 중앙행정기관에 대한 반짝 언급이 많았지만, 소셜스코어에 큰 변동은 없었다.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는, "2014년 4월부터 6월까지는 나라 안팎으로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다. 그 어느 때보다 이슈가 많은 시기였기 때문에 중앙행정기관이 나서서 국민과의 소통하기 위해 노력이 요구되었다. 하지만 ‘정부3.0’을 통해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를 약속했던 공공기관은 약속과는 다른 행보를 보여주었고, 중앙행정기관은 2014년 2분기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소셜스코어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이제는 소셜 채널에서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꾸준히 국민과 소통하는 태도를 보이며 약속을 지켜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는 또한, 이런 결과가 이슈가 발생했을 때뿐 아니라 평소에 SNS상에서 우호적인 소통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보여주는 지표라고도 말했다. 즉 평소 폭넓은 소통은 우호적 네트워크를 통해 부정적 이슈에 대해 보다 더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것.

한편, 아이엠씨큐브는 1분기에 이어 살펴본 2분기 중앙행정기관의 소셜평판 모니터링 결과가 하반기 정책 수립과 소셜 채널을 통한 홍보 전략을 세울 때 중요한 지표로써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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