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유 형식으로 표현해 내달 24일까지 이벤트 페이지 통해 참여 가능

 
[아이티데일리] SNS 플랫폼 아프리카TV는 서비스 이용자들이 직접 메인 페이지를 디자인할 수 있는 ‘BJ(콘텐츠 제작자)와 함께하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이용자와 함께 서비스를 만들어나간다는 취지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으며 ▲이용자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출품하는 일반 부문 ▲BJ와 팬이 함께 작업하거나, 팬의 작품을 BJ가 심사하고 우수작을 추천하는 방식의 BJ 출품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TV 이용자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이 구상한 아프리카TV PC 홈페이지 메인을 이미지 파일, PPT, 텍스트, 동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표현해 내달 24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프리카TV는 운영진의 1차 심사와 네티즌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각 부문별 대상 2명(팀)과 우수상 4명(팀)에게 총 1,9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아프리카TV 서비스에 자신의 디자인을 반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알렸다. 본선 진출자 총 30명(팀) 전원에게는 퀵뷰 1년 이용권을 증정한다.

아프리카TV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창작의 장이라는 아프리카TV 서비스 철학에 착안해 서비스 이용자들이 직접 서비스 디자인에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특별한 기술 없이도 자유 형식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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