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웹접근성 품질 인증 획득

 

[아이티데일리]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저작권 아카데미 등 총 3개 사이트에 대해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웹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웹접근성 품질인증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심사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에서 부여하는 인증마크로, 정보 취약계층이 웹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이나 어려움이 없도록 구축하였는지 여부를 엄격히 심사하여 이를 부여하게 된다.

이처럼 위원회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자칫 저작권교육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정보 취약계층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병한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회 위원장은 “저작권 교육 사이트에 대하여 장애인이건 비장애인이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향후에도 정부의 ‘정부3.0’ 정책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보다 편리한 저작권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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