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저작물 이용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의 장 열려

 
[아이티데일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12일 오후 2시부터 공유저작물 창조자원화 추진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유저작물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유저작물 창조자원화 워크숍’을 위원회 본원(개포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유저작물 창조자원화 사업 관련 협력기관 및 유관단체(기업)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공유저작물 이용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기관별 협력사례 등 정보 교환 및 자유 토론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저작권법 개정에 따른 공공저작물의 자유이용 이해, 공유저작물 이용활성화를 위한 해외기관과의 협력사례, 해외 사례를 통한 공유저작물 수집‧구축․활용 방안에 대한 강론과 기관별 공유저작물 활용사례 및 이용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마련하여 국내 저작권 나눔 및 공유저작물 이용활성화를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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