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BI·SCM 전문업체의 영업 경험 활용, 일본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

[아이티데일리] 비아이매트릭스(대표 배영근)는 최근 일본의 2개 업체와 추가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BI 사업 10년 차인 비아이매트릭스는 2012년에 처음으로 일본에 진출하였으며 지난 3년간 일본의 각종 IT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쳐왔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일본 시장 특성에 맞춰 빠르고 쉬운 사용성을 강조한 결과, 외국 업체임에도 단기간에 1,600명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나 전사도입과 같은 굵직굵직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최근 증가하는 영업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로 대리점 계약을 하였으며, 이로써 비아이매트릭스는 일본에 총 4개의 판매 대리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일본 현지 업체는 자노메크레디아와 타이신 두 곳이다.

▲ 쟈노메크레디아 대리점 계약 체결 모습
자노메크레디아는 일본에서 20년 이상 BI 사업을 진행해 온 직원 수 200명 이상의 BI 전문업체이며, 타이신은 SCM 전문기업이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자사의 우수한 솔루션과 신규 대리점의 현지 영업 및 컨설팅 경험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계기로 일본의 BI 및 SCM 분야의 시장점유율 확장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 타이신 대리점 계약 체결 모습
두 기업과의 인연은 올해 5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의 전시회 때 비아이매트릭스의 부스를 방문했던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쟈노메크레디아의 영업담당자는 “이렇게 단기간에 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매트릭스가 일본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에 정확히 부합하는 제품이므로 시장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자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일본에 기술 특허를 출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하반기에 대리점을 추가로 확보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들 대리점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일본에서의 가파른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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