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스토어·SKT 티월드다이렉트 등 온오프라인 매장서 예약 판매

 

[아이티데일리]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엑스페리아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 신제품 3종과 웨어러블 제품 2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엑스페리아 신제품은 ▲3가지 컬러의 5.2인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 ▲4가지 컬러의 4.6인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2가지 컬러의 8인치 태블릿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 등 3종이다.

소니 엑스페리아 Z3,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 등 3종은 모두 IP68 방진∙방수 기능을 통해 단순 ‘침수’를 방지하고, 기기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세계에서 처음으로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 가능한 ‘PS4 리모트 플레이’를 탑재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을 확장했다.

아울러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노이즈 캔슬링 기능뿐만 아니라, 일반 음원을 고해상도 품질로 ‘업스케일’하는 DSEE HX 기능을 적용해 모바일로 구현 가능한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한다.

엑스페리아 Z3와 Z3 컴팩트는 최고 감도(ISO) 12800과 스테디샷을 지원하는 207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 더 넓어진 25mm 광각 G렌즈, 더욱 다양해진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사진 촬영 기능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소니 엑스페리아 Z3, Z3 컴팩트와 Z3 태블릿 컴팩트는 SK텔레콤, KT의 LTE 및 3G를 지원한다.

소니코리아는 오는 28일까지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와 소니 엑스페리아 체험샵을 비롯해 SKT 티월드다이렉트, KT올레닷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엑스페리아 Z3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아울러 엑스페리아 Z3 컴팩트와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는 오는 10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니는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기능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제품 ‘스마트밴드 톡’과 ‘스마트워치 3’를 선보였다.

스마트밴드 톡은 직관적이면서도 시인성이 뛰어난 1.4인치의 올웨이즈온 e잉크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전력소모를 줄였고, 새롭게 추가된 ‘통화 기능’과 라이프로그 애플리케이션과의 강화된 연동을 통해 활동 기록 및 알림 확인이 한층 편리해졌다.

스마트워치 3는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웨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로 다양한 확장성과 함께 스마트폰과의 연동 없이 독립적인 활용이 가능하고, 4GB 메모리가 내장돼 플레이리스트를 동기화하고 블루투스 헤드셋과 연결해 들을 수 있다.

소니 웨어러블 제품 스마트밴드 톡과 스마트워치3도 IP68의 방진∙방수를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강력한 성능은 물론,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제품을 통해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강력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소니가 제안하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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