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정보의 전자화를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 가능해져

 
[아이티데일리] 오라클은 동아에스티가 자사의 성장 계획을 실현하고 약물감시활동으로 수집된 안전성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오라클 아거스 세이프티(Oracle Argus Safety)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약물감시활동을 통해 수집한 안전성정보의 전자화를 위해 오라클 아거스 세이프티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이전까지의 수동 데이터 통합 과정이 사라지면서 의약품의 안전관리에 대해 데이터에 기반한 시기 적절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오라클 솔루션의 데이터베이스 통합관리, 표준화된 업무흐름 및 보고서 자동생성은 의약품 등 안전성 정보관리 규정을 포함한 국내외 규정에서 요구하는 보고서를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제출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아에스티의 오라클 아거스 세이프티 도입은 국내 첫 사례로, 회사는 업계 최고의 안전성정보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경쟁우위를 얻고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오라클 아거스 세이프티 도입 프로젝트를 위해 TAKE 솔루션(TAKE Solutions)을 구축 파트너로 선정했다. TAKE 솔루션은 오라클 파트너 네트워크(OPN)의 골드 레벨 기업으로 해당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오라클 아거스 세이프티의 구축, 마이그레이션 및 운영 등 전 과정에 걸쳐 동아에스티와 협업했다.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사업부 스티브 로젠버그(Steve Rosenberg) 수석부사장은 “동아에스티는 업계 최고의 약물감시 플랫폼인 오라클 아거스 세이프티를 도입한 한국의 첫 번째 도입 사례”라며, “동아에스티는 국제 표준기준에 부합하는 오라클 아거스 세이프티를 기반으로 안전성정보 관리를 위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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