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콘텐츠 전면 배치, 개별 카페 이용 편의 개선

 
[아이티데일리]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 카페 모바일 웹을 모바일에 최적화된 UX(사용자 경험)를 적용해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음은 이미지 위주의 화면 구성과 추천 콘텐츠 전면 배치를 통해 다음 카페 모바일 웹의 접근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별도 가입 과정 없이도 다양한 관심사와 유용한 정보를 담은 카페들을 선별해 보여주며, 매시간 화제가 되는 게시글들도 볼 수 있다.

또한, 모바일 환경과 특성에 맞춰 메뉴 선택 과정을 줄이고 간편 조작과 편집 기능 등을 보강해 개별 카페 이용 편의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게시물 목록 이동에 스와이프 기능을 적용했으며, 게시글 본문과 댓글을 한 화면에 보여준다. 또 카페 내 이미지들을 모바일 단말기의 해상도와 비율에 맞춘 썸네일로 제공하고, 카페 검색 기능 추가 및 게시글 작성 기능 개선을 실시했다.

다음 김희준 카페기획팀장은 “비공개 카페에 가입한다거나 카페 내 콘텐츠를 검색하는 등 이용자에게는 필요하지만 지원되지 않았던 다양한 기능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이번 개편에 적용하게 됐다”며, “PC와 모바일 웹 또는 앱 어느 환경에서나 동일하게 다음 카페 이용자들이 최대한의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