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인치 정사각형 디스플레이 및 쿼티 키보드 장착…단통법 시행 맞춰 해외 구매 대행 방식 공급

 

[아이티데일리] 스마트폰 솔루션 및 웨어러블 공급업체 3KH는 1일부터 실시된 단통법 시행에 맞춰 블랙베리의 최신 스마트폰 ‘패스포트’를 해외 구매 대행 방식으로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블랙베리 패스포트는 4.5인치 정사각형 디스플레이에 물리적인 쿼티 키보드를 장착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 LED 플래시가 달린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고, 최대 36시간 사용 가능한 36450mAh 대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했다. 운영체제는 블랙베리 OS 10.3을 사용하고, 제품 컬러는 블랙 모델과 화이트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된다.

3KH 관계자는 “이번에 단통법 시행에 맞춰 출시되는 블랙베리 패스포트는 외산 스마트폰 요금제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며 “이번 시리즈에서 보안을 강화한 패스포트는 보안을 중요시하는 기업체 임원 등 사용자에게 어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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