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박병재 www.hit.co.kr)이 용인 마북리데이터센터 내에 900MHz(UHF)대 전자태그(RFID) 테스트베드를 설치, RFID 사업에 나섰다.
현대정보기술은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화 노하우를 확보하고 각종 국책사업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현대정보기술은 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RFID 적용 선도 시범사업 중 하나인 항공수하물 추적통제시스템 구축에 이미 참여해 RFID 기반의 주요 국책 시범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현대정보기술은 RFID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석박사급 전문인력 20명으로 꾸민 U-비즈니스 전담 조직인 유비쿼터스 팀을 중심으로 RFID 사업분석과 주요 핵심기술 확보해 왔다. 이와 관련해 핵심엔진인 미들웨어 및 리더기, 응용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통합 RFID 아키텍처와 솔루션 등 체계적인 RFID 기술/서비스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요소기술도 보유할 예정이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를 위해 산학연 협력 체제를 유기적으로 구축하고 세계적인 RFID 전문 업체와 제휴해 관련 노하우를 활용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정보기술은 제조ㆍ물류ㆍ공공ㆍ국방 등 RFID 적용 분야의 확대와 사업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며 올해 말까지 관계사의 제조 및 유통·물류 분야에 RFID 시스템을 적용한 시범 프로젝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2005년까지 RFID 전담 인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RFID분야 국내 최고의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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