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뮤직, 멜론, 1theK 유튜브 및 중국 유쿠, 투도우 통해 전세계 생중계 예정

 

 

[아이티데일리] 음악사이트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는 MBC플러스미디어(대표 한윤희)와 함께 ‘2014 멜론 뮤직 어워드’를 11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멜론 뮤직 어워드’는 음원 이용량 중심의 국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특히 올해 ‘멜론’ 론칭 10주년을 맞아 보다 풍성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방침이다.

시상 부문으로는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앨범상 등 주요상 4개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7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각 시상 부문에는 ‘멜론’ 이용자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가 반영된다.

로엔은 이번 ‘멜론 뮤직 어워드’가 5회 연속으로 음악 전문채널 MBC뮤직과 협업해 정상급 퍼포먼스와 연출로 구성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MBC뮤직, 멜론, 1theK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중국 유쿠(Youku), 투도우(Tudou)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멜론 뮤직 어워드’의 TOP10을 뽑기 위한 온라인 1차 투표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014 멜론 뮤직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될 계획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번 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과 티저 영상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신원수 대표는 “멜론 뮤직 어워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함께 실제 대중들의 음악 취향이 그대로 반영됨에 따라, 타 음악 시상식과는 차별화된 국내를 대표하는 음악 시상식”이라며, “올해는 멜론 론칭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퍼포먼스 등으로 준비하고 해외 K-POP 팬들의 참여를 위한 전세계 생중계 채널을 확대, 제공하는 만큼 전세계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멜론 뮤직 어워드에 보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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