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위에 사진·동영상·글 등 기록 및 지인과 공유

 

[아이티데일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기업 윈도라도(대표 조창석)는 지도 위에 이야기를 남기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SNS ‘맵챗(MapChat)’을 14일 출시했다.

맵챗은 지도 위에 사진, 동영상, 글 등을 기록해 나만의 지도를 만들고 지인과 공유하며 대화하는 공간 SNS다.

맵챗은 최신 소식 중심 SNS에서 공간 개념을 더했고, 시간과 공간을 모두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이야기에 새로운 가치를 더했다.

또 특정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오랜 시간 후에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서비스들과 차별화를 뒀다.

아울러 실시간 대화는 물론 장소와 약속을 간편하게 공유하는 기능을 적용했다. 지도에서 직접 장소를 선택해 친구들과 약속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고, 콘텐츠의 공개범위를 직접 설정해 사용자 스스로 노출 범위를 제어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도 주변의 친구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를 따라온다는 점에서 내 위치를 이동해 가까운 곳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자연스레 알 수 있도록 했다.

조창석 윈도라도 대표는 “구글 지도를 활용한 공간 SNS는 인맥 중심의 SNS 1.0과 공감 중심의 SNS 2.0을 넘어 공간 중심의 SNS 3.0 시대가 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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