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CE 고성장세 바람 탔다"
"윈도우 임베디드 분야에서 지난 9년 동안 올린 매출 보다 작년 한해 올린 매출이 더 컸다. 이번에 출시되는 임베디드 CE 6.0의 개선된 기능을 앞세워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올해로 윈도우 CE 개발 10주년을 맞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임베디드 디바이스 그룹의 워렌 총괄 부사장이 최근 윈도CE 6.0의 전략 발표차 한국을 방한하고 이렇게 밝혔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올해 6월 중순에 마감한 2006년 회계연도에 윈도우 CE는 아태지역에서 유닛 기준으로 70%, 한국에서는 80% 성장했다.
워렌 부사장은 윈도우 임베디드 CE 6.0의 개선된 점에 대해 "OS 커널이 새롭게 디자인되고, 멀티태스킹 기능이 향상되었다"면서 모바일기기업체 등의 파트너사와 협력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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