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겨받을 회선 최대 5개 등록 가능한 ‘스마트 착신 서비스’도 함께 선봬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스마트폰에서 유선전화를 쓸 수 있는 ‘올레(olleh) 통화매니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레 통화매니저는 스마트폰에서 ▲유선전화 당겨받기 ▲수신번호 확인 ▲스마트폰 주소록 이용 유선전화로 통화 ▲통화 내역 메모 ▲유선전화 문자 송/수신 등이 가능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올레 일반전화 또는 올레 인터넷전화를 이용하고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월 2천원에 이용 가능하다. 아이폰은 추후 서비스 제공 예정이다. KT 스마트폰 고객에게는 무료 제공된다.

또한 KT는 유선전화로 걸려온 전화를 당겨받을 수 있는 회선을 최대 5회선까지 지정할 수 있는 ‘스마트 착신 서비스’도 함께 선보였다.

한준석 KT 마케팅부문 통화사업담당 상무는 “올레 통화매니저, 스마트 착신 서비스 출시로 고객은 스마트폰 환경에서 유선전화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기기와 연동한 유무선 통합형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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