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스마트폰 홈페이지 무료제작 보급 및 모바일 인프라 지원

 

[아이티데일리] 모바일 로컬 플랫폼 기업 제로웹(대표 이재현)과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최근 소상공인 스마트폰 홈페이지 무료제작 보급 및 모바일 인프라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제로웹과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무료제작 보급 사업에 함께 나선다.

또 모바일 커머스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간편결제서비스 페이나우(Paynow)를 추가 연동하는 등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양사의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연계해 소상공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채널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홈페이지와 모바일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은 오프라인에 한정되었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의 경계 없이 소비자가 서비스 및 상품을 구매, 이용할 수 있는 O2O, 옴니채널의 활용이 가능해진다.

두 회사는 강력한 서비스 인프라와 영업채널을 활용한 공동마케팅으로 시장 확대 및 상호 사업추진에 있어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현 제로웹 대표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로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옴니채널을 지역 소상공인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형균 LG유플러스 SOHO고객담당은 “소상공인의 스마트폰 홈페이지에 LG유플러스의 탁월한 서비스 인프라를 더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O2O 및 옴니채널 영업과 관련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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