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4개국, 유럽 20개국, 미주 2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이하 LGU+)는 스마트 로밍요금제 2종(스마트 로밍음성, 스마트 로밍패키지)의 대상 국가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LGU+는 기존 아시아권 국가에서 제공하던 스마트 로밍요금제 2종을 아시아 14개국, 유럽 20개국, 미주 2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등 총 38개국에 확대 제공한다.

스마트 로밍음성은 월 기본료 3천원에 음성 발신은 1분당 800원으로 확정하고, 문자메시지(SMS)와 멀티미디어 문자메시지(MMS)는 1건당 150원~500원에 제공하는 내용이다. LGU+는 스마트 로밍음성을 활용하면 기존 대비 평균 5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로밍패키지는 월 기본료 1만 1천원에 무제한 데이터 로밍서비스와 음성 할인을 동시 이용 가능한 요금제다.

이상헌 LGU+ 글로벌로밍팀장은 “연말 연시를 맞이해 겨울철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안심하고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 국가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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