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스타트업 협력 통한 한류 체험 서비스

 
[아이티데일리]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대표 박광회)는 1인 창조기업 협업 프로젝트 ‘매력한(charming Han)’을 지원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매력한’은 헤어스타일과 헤어 디자이너 매칭 플랫폼 서비스 ‘헤어클릭’을 운영하는 멍석커뮤니케이션(대표 김창준), 워드프레스 기반 웹 솔루션을 개발하는 크로스디자인(대표 김민환), 연예인 위키 패션 정보 서비스 ‘스타룩’을 운영하는 스타일튜브(대표 노준)가 진행하는 협업 프로젝트다.

르호봇은 ‘매력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한국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헤어와 메이크업을 청담동 뷰티샵의 디자이너들로부터 시술받은 후, 한류 드라마의 장면을 연출하는 등 파파라치 형태의 한국여행 스냅사진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멍석커뮤니케이션 김창준 대표의 제안으로 르호봇 역삼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세 기업이 모여 시작한 ‘매력한’은 최근 웨이보 계정을 통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모델을 모집해 리허설 테스트를 마쳤다. 또한, 르호봇의 추천으로 중소기업청의 ‘1인 창조기업 협업 활성화 사업’의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초기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매력한’의 김창준 대표는 “협업을 하는 과정에서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4개월간 호흡을 맞추면서 각 회사의 장점이 시너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며, “기존에 없던 한류 체험 서비스인 ‘매력한’을 통해 K-뷰티를 세계화하며 새로운 한류열풍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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