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잉크 근접한 독서환경 제공하는 읽기모드 제공…전자책 시장 활성화 위해 리디북스서 단독 출시

 

[아이티데일리] 에이수스는 7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독서용 태블릿 ‘미모패드 7(MeMo Pad 7)’을 23일 출시했다.

에이수스 미모패드 7은 와이파이 전용 모델로 1920x1200 해상도의 7형 ISP 풀HD 디스플레이와 64비트 쿼드 코어 인텔 아톰 Z3560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채택해 전작보다 성능과 휴대성을 한층 높였다.

미모패드 7은 323ppi의 높은 픽셀 밀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전체적으로 230만 이상의 픽셀로 가득 채워져 작은 글씨도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여준다.

또 블루라이트를 줄여 e-잉크에 근접한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읽기모드를 탑재해 종이책을 읽는 느낌으로 전자책을 볼 수 있다. IPS 기술과 에이수스만의 트루비비드 기술이 적용돼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과 함께 일상 속에서 영상, 사진, 음악 등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아울러 에이수스 미모패드7은 미라캐스트와 CSR aptX를 지원해 TV나 외부 디스플레이의 대형 화면으로 영상과 사진을 헤드폰으로 CD수준의 오디오를 무선 스트리밍할 수 있어 친구, 가족들과 멋진 경험을 나눌 수 있다.

이밖에도 오토포커스 기능을 갖춘 5MP 후면 카메라와 2MP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일상적인 스냅샷, 셀카에서부터 전문적인 사진까지 모두 소화 가능하다.

에이수스 미모패드 7은 피버글래스 바디와 두랄루민 프레임으로 제작돼 견고하면서도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8.3mm의 두께와 269g의 무게로 이전 모델보다 더욱 얇고 가볍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요소를 채택해 손에 쥐거나 사용하기 편리하다.

한편, 에이수스는 전자책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리디북스 및 리디샵에서 에이수스 미모패드 7을 단독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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