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클릭 입사지원’ 통해 열린 채용 시도

▲ (왼쪽부터)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상훈 컴투스 인사기획팀 차장

[아이티데일리]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23일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2014 일자리창출 정부포상’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컴투스는 올 한 해 동안 일반적인 정기 공채와 더불어 ‘원클릭 입사지원’, ‘온라인 게임 개발 경력자 전형’ 등 색다른 전략을 내세운 열린 채용을 시도,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적극적인 인재 영입 및 육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원클릭 입사지원’을 통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절차를 생략하는 경력직 공개 채용 시스템을 도입했다. 개발 경력과 관련 없는 정보는 모두 제외하고, 스펙이 아닌 실력에 따라 진짜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게 컴투스의 설명이다.

아울러, ‘온라인 게임 개발 경력자 전형’을 새롭게 실시해 모바일게임뿐 아니라 온라인게임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했으며, 출퇴근 탄력 근무제, 간편 아침밥 제공,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자기개발 복지비 지원, 장기근속자 안식월 제도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컴투스 인사기획팀 김상훈 차장은 “컴투스는 지속적인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비롯, 기업이 지원자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우수한 인재 영입을 위해 노력하는 채용 문화를 만들고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열정을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컴투스를 두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열린 채용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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