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 높인 초경량 모델 CX 1.00 및 CX 2.00 등 4종 공개

▲ 젠하이저 인이어 이어폰 CX 2.00

[아이티데일리] 젠하이저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인이어(In-ear) 이어폰 ‘CX 시리즈’ 4종을 13일 출시했다. 

CX 시리즈는 새로운 디자인과 최신 드라이버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CX 1.00, CX 2.00, CX 3.00, CX 5.00 등 총 4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다.

이들 4가지 모델 모두 이어 커널 타입으로 실내는 물론 이동 중에도 높은 사운드 경험이 가능하다. 이중 CX 2.00 및 CX 5.00 등 모델은 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 마이크가 장착된 이어셋 모델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젠하이저 CX 1.00은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으로 강력한 베이스 기반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CX 2.00 역시 베이스 기반의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와 함께 애플 iOS, 삼성 갤럭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3개 버튼의 인라인 리모트 컨트롤 및 마이크를 제공한다.

젠하이저 CX 3.00은 더욱 향상된 베이스와 섬세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타원형의 본체와 함께 고광택 표면과 매트한 재질이 조화를 이룬 CX 3.00은 꼬임 방지 케이블과 단선을 방지하는 ‘ㄱ자' 형태의 플러그를 적용했다. CX 3.00은 화이트, 블랙, 레드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CX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인 CX 5.00 모델은 강력한 저음 베이스와 함께 인상적인 사운드 품질을 제공한다. 3개 버튼의 통합적인 인라인 리모트 컨트롤 및 마이크를 제공해 사용자들은 이어폰에서 편리하게 음악 재생 기능 및 전화 발신·수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젠하이저 CX 5.00은 아이폰 등 iOS 기기 및 안드로이드 버전 두 가지로 출시됐고,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으로 제공된다.

찰스 차 젠하이저 제품 매니저는 “CX시리즈는 이어 커널 타입의 제품 기대치를 한 차원 높인 제품”이라며 “새로운 드라이버 기술을 중심으로 개발돼 전체 대역폭에서 우수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보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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