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주말마다 레스토랑 50% 할인 혜택 제공하는 ‘찾아가자 T멤버십’ 이벤트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사장 장동현, 이하 SKT)은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멤버십 할인 한도를 상향한다. VIP 고객 및 가족 결합고객에게는 할인 한도 제약이 없는 ‘무한멤버십’이 제공된다. 가족 결합고객이 아닌 골드, 실버, 일반 고객에게는 기존 7만점, 5만점, 3만점에서 각각 10만점, 7만점, 5만점으로 상향된 할인 한도가 제공된다.
또한 제휴처가 늘어난다. 파리바게뜨, 아웃백, 블고기브라더스, 스파게띠아, 할리스, 미니스톱 등이 신규 제휴처로 포함된다.
SKT는 멤버십 혜택 강화를 기념, 한시적으로 쿠폰 및 상향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찾아가자 T멤버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월 1일부터 2월 17일까지 매일 1만 명의 T멤버십 고객에게 파리바게뜨 식빵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T멤버십 이용 후 발송되는 MMS 영수증을 통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또한 1월 30일부터 2월 17일까지 미니스톱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17일 이후부터는 모바일 카드 기준 15% 할인 혜택 제공).
1월 28일부터 2월 17일까지는 오전에 할리스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 T멤버십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1인 1일, 1회, 최대 10잔).
더불어 1월 24일(토)부터 2월 15일(일)까지 주말마다 3개 레스토랑 제휴처의 할인 혜택을 상향 제공한다. 해당 기간 토, 일요일에 스파게띠아를 찾는 T멤버십 고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토요일에 불고기브라더스를 찾는 고객, 일요일에 아웃백을 찾는 고객에게도 각각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할인받은 영수증 등을 사진으로 찍어 T멤버십 사이트 및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식사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SKT 측은 실물 카드가 아닌 모바일 멤버십 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더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일례로, 아웃백의 경우 모바일 멤버십 카드를 쓰면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실물 카드를 쓰면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모바일 멤버십 카드는 T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윤원영 SKT 마케팅부문장은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위주로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