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성능 위해 최신 apt-X 코덱 지원, NFC 통해 블루투스 페이링 가능

 

[아이티데일리] 젠하이저는 블루투스 및 NFC 기능을 탑재한 무선 헤드폰 ‘어반나이트 XL와이어리스(URBANITE XL Wireless)’를 20일 국내 출시했다.

젠하이저 어반나이트 XL 와이어리스 모델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어반나이트의 특징은 그대로 살리면서 무선의 편리함을 더한 제품으로 블루투스 및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젠하이저 어반나이트 XL 와이어리스는 무선 헤드폰 제품들의 약점이었던 사운드 품질을 끌어올렸다. 이동 중에도 음악을 듣는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를 갖췄고, 고음역대에서도 선명한 사운드 해상도를 자랑한다.

또 어반나이트 XL 와이어리스는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신 기술을 탑재했다. 사운드 성능을 높이기 위해 최신 apt-X 코덱을 지원하고, NFC 호환 기기에서 손쉽게 블루투스 페어링이 가능하다. 전력 소모가 적고 호환성이 뛰어난 블루투스 4.0을 채택해 동시에 2대의 기기와 멀티 페어링이 가능하며 최대 8대의 재생기기를 등록할 수 있다.

아울러 젠하이저 어반나이트 XL 와이어리스는 외부에서도 통화 및 음악 기능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뛰어난 내구성과 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대 2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고,폴딩 기능을 제공하는 접이식 헤드폰으로 함께 제공되는 소프트 파우치에 넣어 보관할 수 있다.

이밖에도 어반나이트 XL 와이어리스의 오른쪽 이어컵에는 최첨단 터치 컨트롤 패널이 탑재돼 있어 사용자들은 손가락 터치를 통해 볼륨 조절 및 음악 재생 기능 컨트롤, 전화 발신/수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 어반나이트 XL 와이어리스는 디바이스 운영체제와 관계 없이 음악 재생 및 통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유니버셜 케이블을 제공한다.

크리스찬 언 젠하이저 컨수머 제품 부문 이사는 “어반나이트 XL 와이어리스 모델은 강렬한 베이스 기반의 사운드와 함께 어디서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무선 기능, 강력한 배터리 수명, 사용이 편리한 터치 컨트롤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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