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페이스북 스튜디오 어워즈’란 이름으로 진행됐던 ‘페이스북 어워즈’는 한 해 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펼쳐진 광고 크리에이티브와 마케팅 캠페인 중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2014년 2월 1일부터 2015년 3월 31일 사이 페이스북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한 개인이나 기업 마케터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영문으로 정보를 입력해야 하지만, 출품작에 대해서는 따로 번역할 필요 없이 그대로 제출해도 무방하다.

페이스북은 이번 ‘페이스북 어워즈’ 심사를 위해 올해부터 신설된 심사 항목 또한 공개했다. 제출된 캠페인의 완성도는 물론, 해당 작품들이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해 얼마나 효과적·창의적으로 페이스북을 활용했는지, 자선단체나 비영리기업을 위한 기여가 있었는지 등에 대해서도 심사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올해 여름 발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