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CBT, 4월 출시 예정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관심사 기반의 새로운 SNS인 ‘폴라(Pholar)’의 비공개시범서비스(CBT)에 참여할 이용자들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폴라’가 사진(Photo)과 인기 있는(Popular)을 조합한 명칭으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이미지와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SNS라고 소개했다. 기존의 지인관계 기반의 SNS와 달리, 타인들과도 공통 관심사로 소통할 수 있다.

이번 CBT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페이지에서 네이버 ID와 연락처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해 신청할 수 있다. 네이버는 2월 13일부터 CBT를 진행하며, 4월 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정식 출시와 함께 iOS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폴라’ 기획진은 “사진과 동영상으로 내 관심사를 나누고 타인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공감하기를 원하는 이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CBT 기간 동안 이들과 함께 관심사를 나누는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폴라’만의 강점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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