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개인화 서비스, 116개 영역에 대해 재인증 받아
SOC(Service Organization Control) 인증은 미국공인회계사회(AICPA)와 캐나다공인회계사회(CICA)에서 제정한 트러스트서비스원칙(Trust Service Principles and Criteria)을 기준으로, 서비스 제공과 운영절차의 관리 수준과 신뢰성을 감사해 모두 충족 시 발급되는 국제인증제도다. 최소 1년에 한 번 갱신 심사를 거쳐야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네이버가 인증을 갱신한 서비스는 메일, 캘린더, N드라이브, 가계부, 주소록, 메모, 쪽지, 지식iN, 네이버 웍스 등 9개로,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로부터 보안성, 가용성, 처리 무결성, 기밀성, 개인정보보호 등 5가지 원칙에 대해 재심사를 받았다.
한편, 네이버는 개인정보 부문에 특화된 ISO/IEC 27001 국제 표준인증을 획득했으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과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 인증을 받는 등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정보보호 체계를 검증 받으며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팽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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