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개인화 서비스, 116개 영역에 대해 재인증 받아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메일, 캘린더, 가계부 등 이용자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9개 서비스, 116개 영역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국제인증 SOC2, SOC3(SysTrust)를 갱신했다고 12일 밝혔다.

SOC(Service Organization Control) 인증은 미국공인회계사회(AICPA)와 캐나다공인회계사회(CICA)에서 제정한 트러스트서비스원칙(Trust Service Principles and Criteria)을 기준으로, 서비스 제공과 운영절차의 관리 수준과 신뢰성을 감사해 모두 충족 시 발급되는 국제인증제도다. 최소 1년에 한 번 갱신 심사를 거쳐야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네이버가 인증을 갱신한 서비스는 메일, 캘린더, N드라이브, 가계부, 주소록, 메모, 쪽지, 지식iN, 네이버 웍스 등 9개로,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로부터 보안성, 가용성, 처리 무결성, 기밀성, 개인정보보호 등 5가지 원칙에 대해 재심사를 받았다.

한편, 네이버는 개인정보 부문에 특화된 ISO/IEC 27001 국제 표준인증을 획득했으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과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 인증을 받는 등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정보보호 체계를 검증 받으며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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