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파트너사 호가와 함께 현지화 집중

 
[아이티데일리]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모바일게임 ‘건쉽배틀’을 중국 최대 로컬 안드로이드 마켓인 360과 바이두를 통해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3,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건쉽배틀’은 중력 센서를 활용한 틸트 조작 방식을 기반으로 헬리콥터 공중 전투를 구현한 3D 액션 게임이다.

조이시티는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호가와 손잡고 중국 이용자들의 성향에 적합한 조작법과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건쉽배틀’의 현지화에 집중해왔으며, 중국 최대 안드로이드 마켓인 360으로부터 마케팅 및 제휴 광고 등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이시티 조한서 상무는 “중국에서 ‘건쉽배틀’을 성공시켜 향후 조이시티의 우수한 모바일 게임들이 안정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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