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mm 두께 및 269g 무게로 휴대성 우수…인텔 아톰 쿼드코어 프로세서 탑재, 향상된 성능 제공

 

[아이티데일리] 에이서는 초경량 태블릿 ‘아이코니아 B1-750’을 16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서 아이코니아 B1-750은 8.6mm 두께, 269g무게의 초슬림∙초경량의 높은 휴대성을 갖춘 7인치 태블릿으로 인텔 4세대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킷캣 운영체제를 탑재해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또 마이크로SD 카드로 최대 64GB까지 확장 가능한 슬롯과 16GB 내장 메모리를 장착했다. 에이서 아이코니아 B1-750은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4가지 색상의 커버를 선택할 수 있고, 커버에는 텍스처가 살아 있는 소재를 사용해 미끄럼 방지는 물론 그립감도 높였다.

광시야각 IPS 디스플레이로 보다 선명한 색상표현과 화질을 제공하고, 디스플레이에 올레포빅 코팅 적용으로 지문 및 이물질이 잘 묻지 않는다. 기존 마이크로 5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케이블로도 충전이 가능해 별도의 케이블을 휴대하지 않아도 된다.

밥 센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아이코니아 B1-750은 고성능과 가벼운 무게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 저렴한 가격까지 트렌디한 IT기기의 조건을 모두 갖춘 태블릿”이라며 “실용성과 개성을 모두 원하는 국내의 까다로운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서는 오는 17일부터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G마켓의 슈퍼딜 코너에서 아이코니아 B1-750을 단독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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