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2,000여명 몰려

 
[아이티데일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열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의 국내 첫 오프라인 행사 ‘히어로즈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입장 시간 전부터 최대 수용 인원인 500명의 입장 대기가 마무리됐으며, 2,000여명의 팬들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블리자드는 이들 전원에게 ‘히어로즈’ 베타키를 제공했다.

백영재 블리자드코리아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된 ‘히어로즈 데이’에서 ‘히어로즈’ 게임 디자이너 매튜 쿠퍼(Matthew Cooper)는 ‘히어로즈’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고 국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어, 개발자를 포함해 블리자드 직원들로 구성된 ‘블리자드 팀’과 현장에서 신청 받아 구성된 유저 팀의 즉석 ‘히어로즈’ 대결도 열렸고, 스타크래프트2 프로팀 TNL과 전직 프로게이머로 구성된 스타행쇼팀과의 특별 이벤트 매치는 ‘히어로즈’의 e스포츠 콘텐츠로써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편, 블리자드는 CBT 중인 ‘히어로즈’에서 설 연휴를 맞이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이벤트를 연다고 덧붙였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는 25% 추가 경험치 혜택이 제공되며, 전투 자극제를 구입한 경우에도 기본 경험치의 25%에 해당되는 경험치 혜택이 추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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