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야매’ 이은 두 번째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 엔트리브소프트가 모바일게임 ‘프로야구 6:30 for Kakao’의 CBT를 오는 3월 4일까지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모바일게임 ‘프로야구 6:30 for Kakao(이하 프로야구 육삼공)’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오는 3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CBT 기간 내에도 모집 사이트에 자신의 연락처를 남겨 테스터로 참가 가능하다.

‘프로야구 육삼공’은 ‘프로야구 매니저(프야매)’에 이은 엔트리브의 두 번째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엔트리브와 미국 스포츠 모굴이 공동 개발한 신형 엔진 ‘그랜드 슬램’을 적용해 정교한 야구 시뮬레이션이 특징이며, 보는 재미를 위해 3D 중계화면도 지원한다.

엔트리브는 CBT 참가자 전원에게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지급하고, 20레벨 이상이면 2배 혜택인 10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레벨 이상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프로야구 선수 친필 사인볼 및 사인 배트를 증정하며, 매일 오후 6시 30분에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엔트리브소프트 노우영 ‘프로야구 육삼공’ 개발팀장은 “엔트리브의 야구게임 개발 역량을 모두 쏟은 프로야구 육삼공은 야구나 게임을 몰라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야구 게임”이라며,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과 밸런스, 안전성을 점검할 계획인 만큼 아낌없는 의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엔트리브는 ‘프로야구 육삼공’의 CBT를 기념, 실제 야구 중계 화면에 게임 그래픽을 접목한 형태의 게임 인트로 영상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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