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흔들림 방지 지원, 스틱·버튼 추가, NFC 내장

▲ New 닌텐도 3DS XL

[아이티데일리] 한국닌텐도는 새로운 휴대형 게임기 ‘뉴(New) 닌텐도 3DS XL’을 오는 5월 1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뉴 닌텐도 3DS XL’에는 내부 카메라로 얼굴을 인식하는 ‘3D 흔들림 방지’ 기능이 탑재돼, 게임 플레이 중 움직여도 보다 안정적으로 3D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 더욱 편리하고 다채로운 조작을 위해 새로운 스틱과 버튼이 추가됐다.

아울러, NFC(근거리무선통신) 리더기가 내장돼, 캐릭터 피규어 ‘아미보(amiibo)’를 대응 SW(소프트웨어)를 통해 게임 내 세계와 연결할 수도 있게 됐다. ‘아미보’와 대응 SW는 추후 발매 예정이다.

이밖에도 ‘뉴 닌텐도 3DS XL’은 기존 제품보다 CPU 성능이 향상됐으며, 인터넷 브라우저가 강화돼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게 됐다. 메탈릭 블루, 메탈릭 레드의 두 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몬스터헌터 4G 에디션’도 수량 한정으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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