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관리 전문 업체인 EMC 다큐멘텀사업부(대표 유영훈 www.documentum.co.kr)는 최근 동아제약에 제약 콘텐츠 관리 솔루션(ECM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주건은 다큐멘텀의 제약부문 전문 파트너사인 세피안테크놀러지(대표 홍은표)를 통해 이뤄졌다. 다큐멘텀은 이번 동아제약의 ECM 플랫폼 도입이 국내에서는 다국적 바이오텍 회사인 셀트리온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동아제약이 국내 제약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다큐멘텀의 ECM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미국 FDA의 CGMP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까다로운 규제 요건의 효과적 준수를 기대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1차적으로 세계 시장 진출을 겨냥하고 있는 연구개발 부문에 ECM 플랫폼을 우선 적용하고, 단계적으로 생산, 품질관리 등 전사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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