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패턴 분석해 휴대폰 추천 및 요금제 상담까지

 

▲ KT 고객센터에서 휴대폰 구매와 요금제 상담을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상담을 실시한다.

[아이티데일리] KT 고객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KT CS(대표 유태열)와 KT IS(대표 맹수호)는 고객센터를 통해 인입되는 고객의 통화 패턴에 맞는 휴대폰 구매와 요금제 상담을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상담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KT 고객센터에서 휴대폰을 구매할 시 KT의 고객관계 관리시스템을 통해 휴대폰 교체주기, 통화 및 데이터 사용량, 민원 내역 등 고객의 통화 패턴과 니즈를 분석해 맞춤형 휴대폰과 요금제를 추천받을 수 있다.

2014년 KT 고객센터에 접수된 상품구매는 2013년 7만 4천 건 보다 58% 늘어난 11만 8천 건으로 집계됐다. KT는 고객센터가 민원상담 창구에서 고객에 맞는 통신상품을 판매하는 프로핏 센터(Profit center: 이익창출 센터)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KT CS 천성일 고객서비스부문장은 “고객센터는 고객 니즈와 통화패턴을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최적의 마케팅 채널이라고 할 수 있다”며 “KT 고객센터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통신 생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 IS 최재의 고객서비스사업부문장은 “휴대폰과 요금제 원스톱 상담이 가능한 KT 고객센터에서 바쁜 현대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신속, 정확,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