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모바일 버전 출시 예정

▲ 에스메모 ‘쏘큐트’ 스킨

[아이티데일리] 민앤지(대표 이경민)는 자사 PC용 메모 프로그램 ‘에스메모(SMEMO)’를 3.5버전으로 업데이트 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메모’는 PC의 바탕화면에 설치한 뒤 일정관리나 메모 기록 등을 ‘포스트잇’처럼 할 수 있는 PC설치형 메모 유틸리티 SW로, 일정관리, PC to PC 동기화, 메모 자동백업 및 복원 등 기능도 제공한다. 지난 2004년 국내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400만 건을 기록했다.

이번 3.5버전에서는 10년 만에 스킨이 업데이트됐다. ‘쏘큐트’, ‘모던 퍼플’, ‘레고’ 등 총 4종의 스킨이 추가됐으며, 이를 통해 ‘에스메모’가 지원하는 일정, 캘린더, 시계 등 다양한 위젯에도 원하는 스킨을 적용해 활용할 수 있다.

민앤지는 ‘에스메모’ 모바일 앱도 오는 5월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민앤지에 따르면, ‘에스메모’ 사용자 중 남성은 85%, 여성은 15%이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전체의 55%를 차지하고 있고, 40대 이상 25%, 20대 이하 15%로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