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과 모바일게임 개발방향 논의

▲ 유니티 창업자 데이비드 헬가슨이 고려대에 방문, 모바일게임 개발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아이티데일리] 유니티코리아(대표 양우형)는 유니티 창업자 데이비드 헬가슨(David Helgason)이 고려대학교에 지난 17일 방문, 학생들과 함께 유니티를 활용해 개발한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니티 교육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데이비드 헬가슨은 지난해 이화여대, 동국대에 이어 올해 고려대에 방문, 한국 대학생들과 게임개발 이슈에 대해 직접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니티 개발 노하우와 모바일 게임의 방향성’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고려대학생들이 유니티로 개발한 프로젝트들의 시연과 논의도 이뤄졌다.

데이비드 헬가슨은 “대학생들과 함께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가질 수 있어 매우 기뻤고, 매번 기대 이상의 열정과 독창적인 아이디어에 감동을 받는다”며, “이렇게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게임개발을 할 수 있도록 개발자 교육과 지원사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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