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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5명 중 4명은 홈 쉐어링 지지”국내 공유경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용도 입증하는 결과
   
 

[아이티데일리] 데이비드 바인더 리서치는 국내 거주하는 한국인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홈 쉐어링이 지역사회 경제활성화 및 한국 관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1%가 홈 쉐어링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또 전체 응답자의 69%는 세계적인 숙박공유 기업인 에어비앤비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데이비드 바인더 리서치는 5명 중 4명이 홈 쉐어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은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로, 한국의 공유경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용도를 입증하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에어비앤비의 의뢰를 받아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600명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결과 응답자 5명 중 4명 이상(81%)이 한국에서 아파트 및 원룸을 포함한 자신의 주택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시적으로 공유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오피스텔의 방을 일시적으로 공유하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83%가 찬성했다.

아울러 응답자의 81%가 에어비앤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에어비앤비로 인해 새로운 형태의 관광산업이 등장하게 될 것이라는 응답이 79%,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관련해 지역사회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는 응답이 77%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의 56%는 에어비앤비가 관광객, 출장객 및 교환학생 등 갈수록 증가하는 방문객들을 수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이를 통해 국토 공간의 효율적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에어비앤비가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기능 덕분에 방문객들에게 보다 한국적인 경험을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이며(57%), 홈 쉐어링으로 인해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의 문화적 교류와 친목 도모도 확산될 것이라고 평가했다(54%).

홈 쉐어링은 갈수록 증가하는 관광객들을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월드컵, 올림픽 등 단기간에 방문객이 급증하는 대형 이벤트가 벌어지는 도시에서는 그 역할이 더욱 두드러진다. 에어비앤비는 2016년 리우 올림픽의 대안 숙소 부문 공식 파트너로서 선정됐다.

이준규 에어비앤비 한국대표는 “한국은 공유의 정신을 근간으로 방문객을 환대하는 문화가 이어져오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며 “에어비앤비는 한국적 상황에 맞는 홈 쉐어링 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법규가 정비될 수 있도록 관계 당국과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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