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 이상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와 파트너십으로 혁신 서비스 제공

 

[아이티데일리] 시스코가 인터클라우드 혁신 서비스 구축을 가속화한다.

시스코는 11일 열린 시스코 라이브에서 인터클라우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35개의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와 파트너십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스코의 이번 파트너십은 엄선된 파트너들과 함께 인터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구축해 고객들이 만물인터넷(IoE)으로 생성되는 기회들을 포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시스코는 보안능력을 개선하고, 고객들이 사용하는 다수의 클라우드의 관리 및 지원 능력을 향상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 워크로드 설치를 유연하게 하고, 프라이빗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일관된 네트워크과 보안정책 적용이 가능한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패브릭’을 소개했다.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패브릭은 다수의 클라우드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복잡성을 최소화함으로써 전 세계 100개의 고객사 및 30개의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

시스코는 기업들이 IoE가 창출할 클라우드 기회들을 포착할 수 있도록 ▲차세대 개발자 플랫폼 ▲빅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IoE 클라우드 서비스 등 세 분야의 ISV들과 파트너십에 주력할 예정이다.

시스코와 파트너들의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들은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된다. 인터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는 독자적인 방법으로 ISV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인터클라우드용 최신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트너 중심의 글로벌 인터클라우드 마켓인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는 시스코와 파트너사의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는 2015년 가을 오픈될 예정이다.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ISV 파트너로는 액티브스테이트, 아프렌드라, 바쇼, 셰프, 시트릭스, 클릭큐알, 클라우드인에이블드, 클라우드베리랩, 클라우데라, 클라우디파이, 클라우드링크, 카우치베이스, 씨테라, 데이터도그, 다브라네트웍스, 데스크톱사이츠, 드루바 , 에그나이트, 일래스틱박스, F5, 호튼웍스, 인포매티카, 맵알, 몽고DB, 문워크, 니르마타, 판주라, 페가시스템, 플랫포라, 사노비, 스케일아크, 스카이트리, 스토아미고, 탈리센테크놀로지스, 제노스코가 있다.

한편, 시스코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단순히 클라우드들을 연결하는 것 이상이며, 비즈니스는 항상 다양성 속에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패브릭은 기업이 어떤 하이퍼바이저를 운영하는지, 프라이빗이든 퍼블릭이든 어떤 클라우드를 선택했는지와 상관없이 가장 유연하게 워크로드를 이식하고, 네트워크 연속성을 보장하며, 동일한 보안정책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단일한 운영 모델을 적용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 출시된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패브릭은 세 가지 핵심 영역인 보안, 통제, 유연성 면에서 ‘모든 가상머신, 모든 클라우드’를 실현함으로써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을 단순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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