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프론트, PAS 4500시리즈로 국내외 성공적인 사업 다각화 진행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업체인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지난해 전년대비 300%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파이오링크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L4/L7 스위치 및 웹 방화벽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좋은 성과를 얻었으며, 특히 자사의 웹 방화벽 제품인 '웹프론트'의 사업 다각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또 단순 하드웨어 장착방식을 채택한 기존 웹 방화벽에 비해 전용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웹프론트’가 파이오링크를 스위치전문 업체에서 웹보안 업체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해주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한다.
지난해 판매량이 가장 많았던 L4/L7 스위치 PAS(Piolink Application Switch) 4500시리즈는 육군본부, 행자부, 정통부, 산자부, 교육인적자원부, 서울특별시교육청, 국민은행, 신한은행, 새마을금고연합회 등 200여 대형 공공·교육·금융 분야는 물론 LG화학, 삼성SDS, 롯데쇼핑·호텔, MTV, CJ 미디어, 온미디어 등 100여 개의 기업·통신분야의 대규모 트래픽 발생 시장에서 이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현재 지난해 말 출시한 6Gbps급 용량의 동급 최고 성능을 지원하는 PAS8000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트래픽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파이오링크 조영철 신임대표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웹 보안 제품인 웹프론트의 CC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 민간시장 및 일본 시장 대한 공세에 보다 적극 나설 계획이며, 금년부터 회사의 이익 분배 및 비전 공유를 목표로 PS제도(Profit Share)를 실시, 경상이익의 25%를 PS로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jekim@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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