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게임시장 공략 위해

 
[아이티데일리] 액토즈게임즈(대표 전동해)는 자사 사명을 ‘아이덴티티모바일’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인 아이덴티티모바일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보다 높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신규 브랜딩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5일 임시 주주 총회를 통해 결정됐다.

(구)액토즈게임즈와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중국 게임사인 ‘샨다게임즈’의 국내 자회사로서, 온라인게임 및 모바일게임 관련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관계사다. 지난 3월 액토즈의 물적분할 이후 보다 공격적인 글로벌 모바일게임시장 진출을 위해 관계사의 글로벌 브랜드인 ‘아이덴티티’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 아이덴티티모바일 측의 설명이다.

전동해 아이덴티티모바일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를 활용한 ‘아이덴티티모바일’로 사명을 변경함으로써 그 동안 진행해온 글로벌 진출 준비의 마지막 단계를 마쳤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를 아우르는 공격적 사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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