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부설연구소에 공급된 ‘OWL’은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과 품질관리 활동에 최적화된 웹기반 결함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결함의 상태 및 이력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Metric 기반의 통계 및 결함 보고서 등을 제공한다.

특히, 기업의 업무 특성에 최적화 된 결함 관리를 위해 워크플로우 엔진을 적용해 결함의 상태에 따른 상태 변경 및 담당자 지정 등을 사전에 설정한 기준에 따라 적용할 수 있도록 조정 및 통제할 수 있다. 의사결정 시스템을 추가로 적용, 다양한 채널(이메일, 오프라인 회의 등)을 통해 관리 체계를 일원화하는 등 통합된 관리 및 체계 수립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QA 관련 부서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은 물론 원스톱 관리가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무결점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와이즈스톤의 이영석 대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소프트웨어가 지배하는 시대가 왔다고 하지만 그에 반해 품질의 중요성을 간과해 온 것은 사실이다”며, “와이즈스톤은 OWL을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는 물론 글로벌 소프트웨어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와이즈스톤은 ‘OWL’에 대한 GS인증을 준비중에 있으며 SaaS(On-Demand)형태의 서비스형 버전과 On-premise형태의 설치형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