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프로그램스(대표 박태훈)는 자사 개인화 추천 서비스 ‘왓챠(Watcha)’를 3.0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왓챠’의 이번 3.0 버전에서는 ▲영화에서 드라마(총 1만 편)까지 콘텐츠 확장 ▲피드·댓글 기능 도입 ▲총 1,073개의 태그 기반 추천 등이 업데이트됐다. 추천 영역 확장, 소셜 기능 강화, 검색 정교화 등을 통해 종합적인 문화 리뷰·추천 서비스로 자리 잡는다는 것이 프로그램스의 전략이다. 내달에는 도서 콘텐츠도 추가 예정이다.

박태훈 프로그램스 대표는 “이번 3.0 버전은 영화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개인에게 딱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왓챠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