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표에 양주일 NHN티켓링크 대표 선임

 
[아이티데일리] 네오위즈인터넷이 11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벅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양주일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서비스 브랜드를 강화하면서 음악 시장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벅스는 앞으로 최대주주인 NHN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보다 적극적으로 음악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기존의 강점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음원 투자 및 유통권 확보, 유명 아티스트 공연 추진 등 음악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공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사명 변경과 함께 선임된 양주일 신임 대표는 NHN에 입사해 게임제작지원그룹 그룹장, UIT센터 센터장을 역임했으며, NHN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개발랩장을 거쳐 지난해 8월부터 NHN티켓링크 대표를 맡고 있다.

양주일 신임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차별화 된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며 기업 가치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양주일 벅스 신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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