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ᆞ충청이남 고객 서비스 향상, 영남지사도 검토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기반의 IT 서비스 전문업체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8월 13일 대전에 중부 지사를 설립하고 대전 및 중부지역 고객사 및 지역 사업자 관계자와 비투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문을 연 중부지사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따라 대전과 충청이남 지역의 고객들에게 데이터 기반의 IT 전문기술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근거리에서 고객을 밀착 지원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중부지사를 설립한 비투엔은 지역 균형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지역 내 IT인력 채용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지역사업자와 동반자적 관계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영남지사 설립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투엔의 조광원 대표는 이번 중부지사 설립으로 지방 이전에 따른 고객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기관별 특성과 요구에 부합하는 비투엔의 전문 역량과 고품질의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투엔은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아 데이터 기반의 종합 IT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비투엔컨설팅’에서 ‘비투엔’으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지난 5월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이번 중부지사까지 개소하면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환경적 토대를 조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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