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개선보다 사용성 업무 효율화에 초점, 수출에도 적극 나서

 
[아이티데일리] 비즈니스 인텔리전(BI) 영역을 확장해 비즈니스 애널러틱스(BA), 빅데이터, 경영계획, 경영전략 솔루션 등을 자체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비아이매트릭스(대표 배영근, www.bimatrix.co.kr)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선언하고 기존 제품을 혁신한 새로운 제품 ‘i-CANVAS(아이캔버스) 5.0과 i-MATRIX(아이매트릭스) 5.0’을 15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i-CANVAS는 원하는 분석 항목을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보고서에 해당 항목을 자동으로 추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목의 특성에 맞게 자동으로 행 및 열 영역, 데이터 영역에 배치가 이뤄진다. 필터링 항목 추가 시 이 또한 자동으로 보고서 상에 콤보 박스 형태로 표현이 되므로 개발자의 도움 없이 분석 보고서 화면을 생성할 수 있다.

반복적으로 복잡한 수기 보고서를 만들고 관리해 오던 현업을 위한 솔루인 i-MATRIX는 기존의 수기 Excel 보고서를 그대로 시스템화할 수 있기 때문에 수식, 서식의 변경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외산 BI 솔루션을 도입하는 회사는 새로운 템플릿에 맞춰 분석 화면을 개발해야 하고, 자체 개발 솔루션을 도입하는 회사는 끊임없이 전산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두 제품 모두 직관적인 UI를 제공하기 때문에 전산팀의 도움 없이 누구나 쉽게 원하는 데이터를 보고서에 추가할 수 있다.

실제 외산 솔루션은 기능은 많지만 사용이 어렵고, 자체 솔루션은 사용은 용이하지만 어떤 항목을 추가하기 위해 코딩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전산실에 요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는 문제점이 있다. 외산 또는 자체 개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사용중인 기업들이 안고 있는 이러한 문제점을 이번에 발표한 i-CANVAS(아이캔버스) 5.0과 i-MATRIX(아이매트릭스) 5.0이 해결했다는 것이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수년간 BI / BA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 팀을 구성해 고객의 불편사항과 요구 사항, 고객의 업무 행태를 철저히 분석, i-CANVAS와 i-MATRIX를 단순한 제품 품질 개선이 아닌 고객의 사용성, 업무 효율화 중심의 제품으로 재탄생 시켰다.

비아이매트릭스의 배영근 대표는 “고객의 불편사항을 철저히 분석하나 후 사용자의 편의성과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기 때문에 이번 신규 버전은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 확신한다”며 “외산 솔루션이 주도하던 BI 시장에서 비아이매트릭스가 빠른 속도로 입지를 견고히 다진 만큼 5.0 버전 역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비아이매트릭스는 하반기부터 5.0 버전의 제품을 내세워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업 인력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비아이매트릭스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한 제품이 최근 데모와 POC를 진행한 고객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일본등 10여 개국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 신제품을 내세워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멕시코 수출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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