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개 회원사 참석, 제 11차 정기총회 개최


▲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신임 배영훈 회장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8대 회장으로 니트젠의 배영훈 대표가 선임됐다. 14일 80여개의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 11차 정기총회를 통해 KISIA는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신임 배영훈 회장은 최근까지 바이오인식분과 위원장으로서 정보보호 산업활성화와 위상제고를 위한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쳐 왔으며 앞으로 바이오인식분야 뿐만아니라, 네트워크 및 단말기 보안솔루션 등 전체적인 정보보호산업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으로 협회측은 기대하고 있다.
배 회장은 91년 삼성SDS 사업부장을 역임했으며, 단암데타시스템와 넷시큐어테크놀러지 대표에 이르기까지 정보통신분야를 두루 섭렵한 IT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다.
이밖에도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 올해 사업계획 및 정관개정에 대해 소개했다. KISIA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정보보호 활성화 방안 연구 및 지원 ▲산업계 마케팅 지원 및 인력양성 지원 사업 ▲정보보호산업 국제협력 지원사업을 꼽았다.
정보보호 제품의 수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등의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특히 정보보호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전략적 진출 주요국 시장에 대한 해외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효과적 시장진출 지원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김정은 기자 jekim@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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