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소재와 문명 발전 전략 내세워

▲ 넥슨은 ‘도미네이션즈(DomiNations)’가 출시 일주일 만에 아시아 지역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박지원)은 빅휴즈게임즈(Big Huge Games)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게임 ‘도미네이션즈(DomiNations)’가 출시 일주일 만에 아시아 지역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달 26일 출시 후 한국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 순위 2위, 최고 매출 순위 5위(8월 31일 기준)와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2위, 최고 매출 순위 8위(9월 4일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대만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 순위 1위, 최고 매출 순위 17위(9월 3일 기준)와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2위, 최고 매출 순위 27위(9월 3일 기준)를, 일본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 순위 3위(9월 3일 기준),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5위(9월 3일 기준)에 오르는 등 현지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미네이션즈는 한국, 로마, 독일 등 개성이 뚜렷한 여덟 개의 국가들이 가진 특수성을 게임 내 세밀하게 녹여내고, ‘석기시대’부터 단계별로 실존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면서 강력한 군주로 성장시키는 요소를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전략게임의 재미요소를 모바일에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휘동 넥슨 모바일사업본부 실장은 “탄탄한 게임 콘텐츠를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친근한 ‘역사’ 소재와 문명을 발전시키는 ‘전략’ 장르의 재미요소가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넥슨은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4일부터 8일까지 모든 유저에게 ‘300 크라운(게임머니)’를 지급하고 블로그나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추가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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