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D는 ATI 인수후 처음으로 양사의 기술을 결합한 마더보드 칩 AMD690 시리즈를 출시했다.아수스, 기가바이트, MSI 등이 자사의 AMD690 칩을 탑재한 마더보드를 3,4월경에 출시 할 예정이다.





AMD는 ATI 인수 후 처음으로 양사의 기술을 결합한 마더보드 칩 AMD690 시리즈를 출시했다. AMD690 시리즈는 AMD의 듀얼코어 CPU 기술과 ATI의 GPU 기술이 결합된 그래픽 솔루션으로, 690G 및 보급형 690V 등 2종류로 구성돼 있다.
AMD는 이 제품이 윈도우 비스타의 3D 유저 인터페이스인 윈도우 에어로(Aero™)에 초점을 맞춰 개발되었으며, 윈도우 비스타의 풍부한 비주얼을 구현하기 위해 최적화 되었다고 소개했다. 윈도우 비스타 프리미엄 및 비지니스 에디션 버전에 적용되며, 애플리케이션간 다중 업무 업무에 적합하다.
특히 최대 4개의 모니터까지 지원되는 것이 장점이며, PC 뿐 아니라 TV, PMP, 휴대폰 등 다양한 영상매체에 적용될 수 있다.
AMD는 “아수스, 기가바이트, MSI 등이 자사의 AMD690 칩을 탑재한 마더보드를 3,4월경에 출시 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인텔, 엔비디아 등의 동종 제품보다 AMD의 690시리즈의 비용 대비 효율이 높다는 것이 입증 되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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