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출 1위, 누적 다운로드 5,400만 기록

▲ 넷마블이 ‘모두의마블’로 태국 최대 게임쇼인 ‘TGS&빅페스티벌’에서 2년 연속 모바일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했다.

[아이티데일리]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자사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이 태국 최대 게임쇼인 ‘TGS&빅페스티벌(Thailand Game Show & Big Festival)’에서 2년 연속 모바일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현지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게임 행사로, 수상작의 경우 이용자의 온·오프라인 투표와 게임의 최고 동접 수치 등을 종합 집계해 결정된다. 2013년에는 온라인 ‘모두의마블’이 온라인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모바일 ‘모두의마블’이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모두의마블’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현지 이용자분들이 게임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모두의마블’은 지난해 7월 라인을 통해 태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5일 만에 최고매출 1위를 차지했다. 구글 마켓에서도 출시 5일 만에 인기 1위, 13일 만에 최고매출 1위에 등극했으며, 약 15개월간 양대 마켓 매출 1위 유지와 5,400만 누적 다운로드 등 현지 국민 모바일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모두의마블’은 글로벌 시장에서 1억 2천만 다운로드 및 4천억 누적 매출 등 다양한 진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며 “태국을 포함한 각 출시국에서도 오랫동안 사랑 받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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