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500명 25% 할인…26일부터 구매 가능

▲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의 결선 ‘리미티드 에디션’ 양일권 티켓을 26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아이티데일리]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의 결선 ‘리미티드 에디션’ 양일권 티켓을 26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리미티드 에디션’ 티켓은 부산에서 진행하는 결선 경기 양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양일권이다. 선착순 500명에게 정상가 기준으로 25%의 할인된 가격인 30,000원에 판매한다. 티켓을 구매하고 현장 관람한 고객은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신규 의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리미티드 에디션’ 티켓은 26일 오후 2시 티켓링크 예매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용산에서 진행하는 와일드 카드전과 월드 챔피언십 본선 티켓 판매에 대한 상세 내용과 일정은 e스포츠웹을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4개국 선수들이 참여한다. 국가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16명의 선수(국가당 4명)가 격돌한다. 11월 1일 용산에서 진행하는 와일드 카드전을 시작으로 2주간 실시되며, 결선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내달 13일과 14일 동안 진행한다.

총상금은 약 1억 2천만 원, 우승 상금 4천만 원 규모다. 비무대회와 함께 게임과 문화를 연계한 ‘스페셜 콘텐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엔씨소프트가 주최하고 CJ E&M의 게임 전문채널 OGN이 전 경기 생방송 중계한다. 그래픽카드 전문 기업인 ‘이엠텍아이엔씨’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게이밍기어 전문기업 ‘제닉스 크리에이티브’와 ‘부산 영화의전당’이 공식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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